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8일 (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경기도 수원시)에서 창업진흥원 및 9개 창업중심대학과 함께 창업중심대학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년 창업중심대학 6개 대학을 지정하였으며, '23년 창업중심대학 3개 대학을 추가로 모집한 결과,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성균관대(경기), 한남대(대전), 경상국립대(경남) 3개 대학이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참석한 기관들은 대학발 창업 활성화 및 지역 창업 허브 역할 수행을 위해 창업중심대학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할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프로그램 운영과 운영 노하우 확산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창업공간 43.264㎡, 장비 2,197개 등의 창업 인프라와 함께 조상한 투자재원 144억원,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뜻을 같이하였습니다. 

협약식 종료 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 등 청년·대학생이 참여하는 창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질의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창업중심대학 등 청년창업 정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