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즉, 벤처캐피탈 투자에서의 지분율 계산은 초기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핵심 협상 중 하나입니다. 즉, 지분율은 투자자가 스타트업에 얼마나 많은 지분을 가지게 될지를 나타내며, 이는 투자의 규모와 회사의 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자 간의 이해관계와 회사 경영에 대한 투자자의 영향력을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투자유치를 받고자 하는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반드시 잘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밸류에이션(Valuation)이란? 밸류에이션(Valuation)이란 기업이 현재 얼마의 가치가 있고, 투자자가 그 가치를 얼마나 인정하고 또 투자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즉,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금액이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기업의 수익 모델과 성장 가능성, 시장에서의 입지와 경쟁 환경 즉, 독점적이거나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기업에는 높은 밸류에이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투자 시점에서의 경제 및 시장 상황이나 산업 동향에 따라 스타트업의 밸류에이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밸류에이션은 투자 받기 전 기업가치를 의미하는 '프리머니(프리밸류, Pre-Money Value)와 투자 받은 후 기업가치를 의미하는 '포스트머니(포스트밸류, Post-Money Value)로 구분할 수 있으며, 포스트머니는 프리머니에 투자금액 합한 금액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가치, 지분율 계산법 기업 가치 협상 시 지분율은 회사 자본금에서 창업자와 투자자의 지분 비율을 의미합니다. 창업 후 투자자에게 프리머니밸류를 100억 원으로 하여 투자자에게 10억 원을 투자 받았다면 포스트머니밸류는 110억 원이 되며, 이때 창업자는 해당 회사의 지분율 90.9%를 투자자는 9.1%의 지분율을 가져가게 됩니다. 창업자의 경우 자신의 기업에 대한 가치를 최대한 유지하고 싶어 하며, 지분율이 높을수록 창업자가 기업의 소유와 통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높은 지분율은 창업자의 동기부여를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지분율에 대한 협상은 양측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협상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밸류에이션과 지분율 계산법에 관해 간략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이 부족한 네트워크로 직접 투자자를 컨택하고 투자유치를 받기 위한 모든 과정을 진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자 매칭 전문 플랫폼, 링크밸류와 함께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 기회를 확보해 보세요. 오프라인 전문 투자자 1500명이 함께 하는 링크밸류의 차별화된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